나의 이웃 사촌들 해마다 호주의 날 경축일이 오면 우리 동네 사람들은 길가에 모여 아침식사를 같이한다. 마흔여 채의 집이 들어서 있는...
왜 사냐? 라고 묻거든 이런 친구가 한 명 있다. 기분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날이 궂을 때나 맑을...
1958년 이전 태생만 읽으세요! 한국에서는 ‘58 개띠’라는 말로 베이비붐(Baby Boom) 세대를 상징한다고 한다. ‘Baby Boomer’라는 영어 표현은 2차 세계대전...
아름다운 에너지 지난해 연말 모임에 참석했던 두 남자의 모습이 요즘 문득문득 떠오른다. 말이 없고 신중하지만 색깔이 뚜렷한 그들이 나에게...
‘4.16 안전공원’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이정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정권도 바뀌었고, 요원할 것만...
변호사 유형 한국에서는 지난 1년 사이 전직 대통령 2명이 구속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검찰 출석, 조사, 신문, 재판...
가치관의 혼돈 해마다 3월초에는 동성애자들의 마디그라 축제가 퍼레이드로 절정을 이루며 시드니 거리 일각을 뜨겁게 달군다. 무지개 색을 상징으로 삼는...
착한 사람이 착한 척하는 사람에게 세상에는 천차만별의 사람들이 있다. 착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착한 척하는 사람이 있고, 부자인 사람이...
Lost in Translation 한국의 법률지식을 호주에서 적용하겠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다보면 낭패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