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명 선발, 1인당 500만원 10년간 제공… ‘글로벌 인재’ 지원사업 일환
‘글로벌 한상 드림’(이사장 정영수)이 ‘2022 드림 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할 차세대 한민족 청년을 모집한다.
‘드림 서포터즈’는 차세대 한민족의 꿈을 지원하는 인재육성 사업으로, 선발된 각 개인에게 최대 10년간 매년 500만 원의 ‘꿈’ 지원금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34세 사이 대한민국 국적자와 동포 청년으로, 총 6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에게는 꿈 지원금 외에 한상 CEO 멘토링, 세계한상대회 참가, 독서 토론, 선후배 네트워킹 혜택 등이 제공된다.
모집 마감은 9월 14일이며, 서류는 이메일(dream@hansangdream.org)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한상 드림 홈페이지(www.hansangdream.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한상 드림 정영수 이사장은 “꿈 지원 사업을 통해 차세대 한민족 청년이 한상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글로벌 인재로 여러 분야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한상 드림은 한상이 글로벌 차세대 한민족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지난 2017년부터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한국내외 차세대에게 지원했다.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서도 개최지 울산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