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우와 그에 따른 막대한 홍수 피해를 입은 NSW 거주자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복구가 시급한 지역부터 재난 복구 센터를 설치했다.
포트 맥쿼리(Port Macquarie), 태리(Taree), 로리에톤(Laurieton)에 복구 센터가 먼저 문을 열었고, 지난 30일에는 추가로 막스빌(Macksville)에 열었다.
존 바릴라로(John Barilaro) NSW 주부총리 겸 재난복구 장관은 “피해 복구 센터가 기록적인 폭풍과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본 개인, 기업, 농부와 토지 소유자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NSW 정부, 지역사회와 복지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존 바릴라로 부총리는 “정화작업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 등을 긴급 동원하는 등 복구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재난 복구 센터가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가 가능한 한 빨리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지역 사회 및 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재난 복구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며,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 홍수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존 바릴라로 부총리를 덧붙였다.
복구 센터는 위치는 다음과 같다:
·The Hub, 143 Gordon Street, Port Macquarie
·The old Council Chambers, 2 Pulteney Street, Taree
·The School of Arts Hall, 58 Bold Street, Laurieton
·The Senior Citizens Centre, 39 Princes Street, Macksville
혹스베리(Hawkesbury) 지역의 윈저(Windsor), 와이스맨스 페리(Wisemans Ferry)와 노스 리치먼드(North Richmond)에 3개의 복구 센터가 곧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NSW 정부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다음에 대한 정보와 해당 서비스 이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정부 및 영연방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정화 서비스·재정적 지원
·보험 및 법률 지원·비즈니스 지원
·정신 건강 및 복지 서비스
NSW 정부는 추가 복구 센터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 중이며,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격 지원을 원하거나 이용 가능한 모든 재해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3 77 88 전화 또는 웹사이트 service.nsw.gov.au를 통해 서비스 NSW의 재해 고객 관리 서비스(Disaster Customer Care Service)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한국신문 권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