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are-NDIS 등으로 서비스 범위 확대 추진
지난 1979년 연방정부에 공식 등록, 한인 이민자 정착 서비스 활동으로 시작한 호주한인복지회(회장 이용재. 이하 ‘복지회’)가 두 번째 자체 사옥을 구입, 이전했다.
이번에 홈부시웨스트(B1/161 Arthur Street, Homebush West)에 구입한 새 사옥은 2개 층으로 내부 총 넓이는 약 300스퀘어미터에 이른다. 캠시(Cmapsie)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마련한 새 사옥은 현 이용재 회장이 기부한 30만 달러와 동포사회 익명의 독지가들이 제공한 기금을 토대로 한 것이다.
기존 이민자 정착 서비스 외 노인복지 프로그램, 문화센터, 복지연수 프로그램, 기타 한인 동포를 위한 행정서류 작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회는 현재 고령자를 위한 홈케어 및 장애인 서비스(NDIS) 승인을 신청 중으로, 보다 광범위한 사회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