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인자 HDL’ 출간한 시라사와 다쿠지 교수, “내 환자들에게 폴리코사놀 처방” 밝혀
치매 및 안티에이징 부문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시라사와 다쿠지(白澤 卓二. 준텐도대학교대학원 의학연구과) 교수가 최근 ‘장수인자 HDL’이라는 신간을 출간했다.
시라사와 교수는 100세 이상 장수를 누리고 있는 2천 명을 분석해 젊고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도서를 집필하는 등 지난 40년간 알츠하이머 치매와 건강 장수에 대한 연구 결과를 꾸준히 발표해 왔다.
시라사와 교수는 이번에 내놓은 ‘장수인자 HDL’의 서문을 통해 “HDL은 콜레스테롤 운반체로서 혈중에 남아도는 콜레스테롤과 혈관 내막에 쌓인, 산화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혈관의 노화를 예방하며, 뇌를 젊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강 장수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히고 있다.
HDL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되돌려 보내거나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동맥경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되는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을 제거하고 배출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치매, 심혈관질환, 고혈압, 뇌졸중, 만성 신장질환, 당뇨병 등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고 있다.
장수인자 HDL 높여주는
‘쿠바산 폴리코사놀’
‘장수인자 HDL’을 펴낸 시라사와 교수는 전 국민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쿠바’의 사례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쿠바산 사탕수수로 만든 폴리코사놀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폴리코사놀’은 쿠바에서 자란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의 왁스에서 8가지 고지방족 알코올을 추출해 정제한 것으로,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는 콜레스테롤 및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또한 호주에서는 TGA(호주식약처,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가 ‘건강한 콜레스테롤 유지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했다.
저자에 따르면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HDL 수치를 증가시키고 LDL 수치를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예방 및 개선하며, HDL의 항산화 항염증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고혈압을 개선하며, 간기능과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배출하는 HDL을 증가시켜 치매를 예방하기 때문에 장수의 비결이라고 설명한다.

시라사와 교수, “환자들에게는
쿠바산 폴리코사놀 처방”
시라사와 교수는 이번 신간 ‘장수인자 HDL’을 통해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호주, 한국, 일본 등 전 세계에 알린 주인공 이병구 대표(‘레이델’ 사 대표)에 대한 스토리도 전하고 있다. 30여년 전 친형이 지방간 진단받았을 때 치료제를 찾아 헤매던 이병구 대표는 ‘쿠바의 노란약(폴리코사놀)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17.000킬로미터 떨어진 쿠바로 향했다. 이 대표는 그곳(쿠바)에서 폴리코사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켜 죽상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나빠진 혈관을 되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2006년 호주 TGA에 폴리코사놀을 등록하면서 본격적으로 폴리코사놀을 전 세계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달(11월) 18일(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장수인자 HDL’ 출판기념회에서는 저자인 시라사와 교수와 레이델 이병구 대표와의 특별한 대담이 진행됐다.
이병구 대표는 “쿠바에서 공급받는 가격이 너무 높아 처음에는 사업을 포기하려고 했었지만 ‘스타틴’(콜레스테롤 저하제)과의 차별점을 알게 되면서 확신을 갖게 되었다”면서 “스타틴은 HDL의 수치를 높이거나 기능을 향상시키지 않지만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HDL의 수치와 기능(콜레스테롤을 혈관 내막에서 배출하는 능력)을 높여 혈관을 깨끗하게 건강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치매 전문가인 시라사와 박사는 자신의 병원을 방문하는 많은 치매 환자들이 이전에 스타틴을 처방받은 경우가 많다면서, 스타틴은 뇌에 꼭 필요한 콜레스테롤 수송을 저하시키고 코엔자임Q10을 감소시켜 인지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다며 자신의 환자들에게는 스타틴 대신 폴리코사놀 1일 20mg섭취를 처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타틴은 화학합성의약품으로 다양한 부작용들이 보고되고 있지만, 식물에서 추출 정제한 폴리코사놀의 경우 안전하며 다양한 장점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병구 대표 “쿠바산 폴리코사놀,
원산지 확인, 꼭 필요”
이날 이병구 대표는 특히 “폴리코사놀의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세계적 학술지에 게재된 다양한 연구 결과에서 미국이나 중국 등 원산지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HDL 수치와 품질을 높이는 효과가 매우 월등하다는 점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라사와 교수는 “실제로 세계적 제약기업들이 HDL을 높이는데 실패한 반면, 쿠바는 자연원료로 이를 성공해 낸 것”이라며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우수성에 대해 동의했다. 또한 HDL 수치를 높이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데, 바로 이 폴리코사놀이 HDL을 높임으로써 뇌를 건강하게 하고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에 공감했다.
■ “폴리코사놀,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건강검진 결과 LDL이 높거나 HDL이 낮은 사람
-혈압이 높은 사람(동맥경화가 진행 중임)
-간 수치가 좋지 않은 사람(간기능이 낮아져 있음)
-당뇨환자(동맥경화가 진행 중임)
-흡연자(동맥경화가 진행 중임)
-30대 이상 남성(LDL이 높거나, HDL이 낮음)
-갱년기 여성(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HDL이 낮아지고, LDL이 높아짐)
-최근 기억력이 떨어지고 나빠지고 있는 사람
-혈관을 젊게 지키고 싶은 사람
-뇌졸중이나 심장병이 걱정되는 사람
-치매에 걸리고 싶지 않은 사람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싶은 사람
*시라사와 교수의 ‘장수인자 HDL’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