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위암 발병률, 미국의 10배-50~70대 최다 비율… 만성위염 방치 ‘위험’
한국인이라면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질병 가운데 하나가 위암이다. 한국의 경우 인구 10만 명당 위암 발병률은 미국의 10배 수준이다. 또 위암 발병 연령대는 50~7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사망률이 높은 4대 암(위, 대장, 폐, 간) 질환의 의료보장 인구 10만 명당 진료 환자는 대장암 285명, 폐암 206명, 간암 153명인데 비해 위암은 309명으로 가장 많다.
한국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성위염(위축성 위염)은 위암의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로 꼽힌다. 위축성 위염의 위암 위험률은 6배에 달하고, 위축성 위염이 악화되는 장상피화생의 경우 위암 위험률이 적게는 10배, 많게는 20배에 달한다.
하지만, 위염을 속쓰림 정도의 일시적 상황으로만 인식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소화불량과 속쓰림 등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00명 중 절반 이상이 매일 소화기관과 관련된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 이는 OECD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
■ 위 건강 지키려면, 위점액 늘리고 위점막 보호해야
속쓰림의 원인으로는 위염,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을 들 수 있는데, 아스피린과 같은 소염진통제를 복용한 후에도 속쓰림이 생길 수 있다. 병원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명된 경우에도 속쓰림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기능성 위장장애에 의한 것이다.
위염과 위궤양에 의해 속쓰림을 경험하게 되는 이유는 ‘위점막’이 손상됐기 때문이다. 위염은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는 위점막층이 손상돼 염증이 생긴 상태에서 위산이 닿으면 통증을 느끼게 되고, 위궤양은 점막하층까지 손상돼 속쓰림과 심하면 급성복통까지 경험하게 된다.
위점액으로 둘러싸인 위점막은 강한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각종 유해 요소로부터 위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방어인자이다. 위점액 상피세포와 위선에서 분비되는 끈적끈적한 점액은 위산으로부터 위점막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속쓰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위점액이 분비되어 위점막이 건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 속쓰림, 복통, 위산 역류 등 위장관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아벡솔’ 부상
‘아벡솔’은 위장관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아벡솔의 원료는 쿠바산 벌집의 밀랍에서 추출 정제한 ‘비즈왁스알코올’이며, 위점액을 증가시키고 위산의 공격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위점막을 강화해 위건강에 도움을 준다.
동물시험에서 비즈왁스알코올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위 점액의 양과 질을 모두 증강시키고 위 점막의 염증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즈왁스알코올은 6주간의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복통, 속쓰림, 위산역류, 오심, 구토, 복수가스팽창 등의 위장관 상태 개선이 확인되었다. 뿐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관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현재 비즈왁스알코올은 한국 식약처로부터 △항산화 △위건강 △관절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