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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문화NSW 주립 도서관, ‘2018 세계보도사진전’ 마련

NSW 주립 도서관, ‘2018 세계보도사진전’ 마련

[‘2018 세계보도사진전’이 5월26일 개막해 NSW 주립 도서관(State Library of NSW)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사진은 ‘올해의 사진’(Photo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날도 슈미츠(Ronaldo Schemidt)의 보도사진. 베네수엘라 시민들의 대통령에 대한 항의시위 현장의 한 장면을 담아낸 것이다.]

526~624일까지… 125개국서 촬영된 150개 보도사진들 선보여

 

내일(26일)부터 NSW 주립 도서관(State Library of NSW)에서 ‘2018 세계보도사진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7년부터 전 세계 125개국 4천548명의 기자들이 촬영한 7만3,044개의 보도사진 가운데 선정된 150개의 최고 작품들이 선보인다.

호주 사진작가 중에는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트릭 브라운(Patrick Brown) 기자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애덤 퍼거슨(Adam Ferguson) 기자가 올해 수상자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사진’(Photo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우승 작은 로날도 슈미츠(Ronaldo Schemidt)가 촬영한 사진으로, 2017년 5월3일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대통령에 대한 항의 시위 중 오토바이 가스탱크 폭발로 몸에 불이 붙은 28세 남성 호세 빅토르 살라자르 발자(José Víctor Salazar Balza)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당시 시위를 진압하던 베네수엘라 국가경비대와 시위대 간의 충돌로 화재와 함께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살라자르는 1-2도 화상을 입고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도사진전 배심원단의 마그달레나 헤레라(Magdalena Herrera) 의장은 “‘올해의 사진’은 당시 일어난 중요한 사건을 담은 것으로 이에 대한 의문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어야 하며,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하나의 시각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를 마련한 NSW 주립도서관의 존 밸런스(John Vallance) 사서는 “세계보도사진전은 시드니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로, 놓쳐서는 안 될 기회”라며 “전시회 오픈 시간을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저녁 8시까지로 늘려 보다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SW 주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2018 세계보도사진전’은 6월24일까지 진행된다.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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