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ther:
15 C
light intensity shower rain
Sydney
humidity: 82%
wind: 14 m/s SSE
H16 • L14
Mon
14 C
Tue
16 C
Wed
18 C
Thu
16 C
Fri
19 C
HomeUncategorizedNSW주 코로나19 아직 지역사회 감염 남아있다 12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 8명 – 확진자 없다고 없어진 것 아냐

NSW주 코로나19 아직 지역사회 감염 남아있다 12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 8명 – 확진자 없다고 없어진 것 아냐

[코로나19 일상을 회복한 듯 보이던 NSW주에서 12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자 8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

6일 저녁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3명이 발생하면서 NSW에서 12일 연속 지역사회 무감염으로 피어오른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가 물거품이 됐다. 6일 저녁 늦게 확인된 지역사회 확진자 3명은 7일 확인된 5명과 함께 8일 통계에 포함됐다.

8일 집계된 신규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자 8명과 해외입국자 4명 등 총 12명으로 NSW주 누적 확진자는 4072명이다.  보건당국에서 치료하고 있는 확진자는 51명으로 1명은 집중치료실에 있지만 인공호흡기는 필요하지 않은 상태이다. NSW주에서는 지난 9월 19일 이후 20일간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누적사망자는 55명이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1명은 감염경로가 8일 오전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같은 날 확진된 2명은 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이다. 나머지 1명은 며칠 전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주정부 보건당국은 리버풀 병원 투석센터 집단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4명은 이미 확진된 상태이다.

10월 3일 토요일 확진자가 전철을 타고 이동한 동선도 공개됐다. 이 확진자는 3일 7:13pm 파라마타 역을 출발해 8:04pm에 밀슨스 포인트 역에 도착했다. 같은 시간 이 전철에 동승한 승객은 일반 접촉자로 간주되며 증상에 유의하고 증상이 발생하는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후에는 음성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최근 검사건수가 감소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NSW주 검사건수는 9월 중순까지 2만명대 안팍을 유지하다가 9월 하반기 들어 1만명대와 천자리대로 줄었다. 지난 주말부터 1만명 미만으로 줄었던 검사건수는 8일 다시 1만 2498건으로 전날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보건당국은 특히 시드니 서부와 남서부는 신규확진자 발생한데다 노스 리치몬드와 웨스트 캠든 하수처리시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됐기 때문에 검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글래디스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는 확진자가 여기 저기서 튀어나오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주총리는 “NSW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개방경제”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경계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며, “관리해야 하는 위험 요소가 항상 있다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확진자, 칼링포드 Fitness First 교실 -파라마타・카슬힐 쇼핑센터 방문 

12일 만에 확인된 지역사회 감염자가 시드니 서부와 남서부 지역 쇼핑센터 곳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월 3일 토요일 오전 8시 15분부터 9시 15분 사이 Fitness First Carlingford에서 필라테스 교실에 참가한 사람은 모두 밀접 접촉자로 간주되어 즉시 검사를 받고 10월 17일까지 14일간 자가격리해야 한다.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와도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지속해야 한다. NSW주 보건당국이 직접 참가자와 접촉하고 있다.

또한 파라마타에서 밀슨스 포인트까지 이동한 확진자가 밀슨스 포인트에 있는 Ripples restaurant을 방문한 것이 확인되어 보건당국이 접촉자 추적을 진행하고 있지만 예약 없이 식당을 찾은 고객 소수의 연락처가 남아 있지 않아 애먹고 있다. 확진자는 10월 3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이 식당에 머물렀으며 같은 시간 식당에 있던 손님은 모두 밀접 접촉자로 간주된다. 밀접 접촉자는 즉시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도 17일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다른 장소에서도 코로나19 노출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아래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모두 일반 접촉자로 간주되며 즉시 자가격리하고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확진자 방문 장소
  • 10월 2일 금요일: Mazda Artarmon 수리센터, Campbell Street, 7.30am ~ 9.30am
  • 10월 2일 금요일: Kmart, Narellan Town Centre, Narellan, 6 pm ~ 7 pm
  • 10월 3일 토요일: Fitness First, Carlingford (위 필라테스교실 참석자를 제외한 다른 방문자), 8 ~ 9:15ama
  • 10월 3일 토요일: Ripples restaurant, Milson’s Point, 8pm ~ 10.30pm
  • 10월 4일 일요일: Penrith Homemaker Centre, Penrith, 11 am ~ 1 pm
  • 10월 4일 일요일: Guzman y Gomez, Penrith, 1:30 pm ~ 2 pm
  • 10월 4일 일요일: Home Co, Penrith, 2 pm ~ 2:30 pm
  • 10월 5일 월요일: Westfield Parramatta, 9:30 am ~ 11 am
  • 10월 5일 월요일: Castle Towers Shopping Centre, Castle Hill, 12 pm ~ 1 pm 
시드니 하수처리시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노스리치몬드와 웨스트 캠든 하수처리시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조각이 검출되면서 주보건당국이 혹스베리와 시드니 남서부 지역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리차드 브룸 NSW주 보건국장 대행은 7월부터 주 보건부가 시드니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바이러스 흔적을 모두 찾아내기 위해 하수 샘플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브룸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조각이 혹스베리 노스 리치몬드와 시드니 남서부 웨스트 캠든 하수처리시설에서 발견됐다”며 집수지역 “주민들이 콧물이나 목이 따끔따끔한 것 같이 증상이 아주 경미하더라도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시드니 남서부 지역에서 보건당국이 주시하는 지역은 Belimba Park, Bickley Vale, Bow Bowing, Brownlow Hill, Camden, Camden Park, Camden South, Carrington Park, Catherine Field, Cawdor, Cobbitty, Currans Hill, Elderslie, Ellis Lane, Gledswood Hills, Glenmore, Grasmere, Gregory Hills, Harrington Park, Kirkham, Mount Annan, Mount Hunter, Minto, Minto DC, Minto Heights, Narellan, Narellan DC, Narellan Vale, Nattai, Orangeville, Oran Park, Raby, Rossmore, Spring Farm, St Andrews, Smeaton Grange, The Oaks, Varroville이다.

혹스베리에서는 Agnes Banks, Bowen Mountain, Grose Vale, Grose Wold, Hobartville, Londonderry, North Richmond, Richmond, Richmond Lowlands, Tennyson, The Slopes, Yarramundi를 주시하고 있다.

브룸 국장은 하수샘플에서 바이러스 흔적이 발견됐다는 것은 인근에 확진자나 최근 완치된 확진자가 있다는 뜻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완치된 확진자도 최대 4주간 하수시설에 바이러스 조각을 계속 배출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장은 연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하수를 통해 감염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브룸국장은 웨스트 캠든 하수처리 구역에서 가장 최근 확진자는 9월 보고됐지만, 노스 리치몬드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확진자 없다고 사라진 것 아냐

NSW대 전염병학자 메리 루이즈 맥로스 교수는 당국이 새로운 사례를 발견하지 못한다고 해서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맥로스 교수는 6일 저녁 늦게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3명이 확인된 후 “확진자 3명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보이겠지만, 전체 확진자 중 최대 20%가 무증상자”라고 말했다.

맥로스 교수는 무증상 감염자들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서 발견되지 않은 채 남아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NSW 보건부는 1일 검사수 목표를 8000건으로 설정했지만 9월 하반기부터 검사건수가 하락해 10월 첫 주말 이후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가 8일 발표에서 다시 1만 건을 넘어섰다. 7월 1일 이후 NSW주 1일 평균 검사수는 1만 9000건 이상이지만 10월 8일까지 1주일간 평균은 8375건에 불과하고 10월 5일 발표된 검사건수는 5000건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금까지 NSW주 1일 검사수는 많을 때는 3만건을 넘기는 날도 있었다.

맥로스 교수는 “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실에 가는데 시간이 걸리며 종종 3일 정도 걸린다”며 의심 증상 발현 후 검사를 받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해서 특히 우려했다.

예를 들어, 9월 세째주 NSW주에서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8명 가운데 3명은 최소한 증상 발현 전 48시간부터 확진 당시까지 격리 상태였다. 그러나 나머지 5명 가운데 3명은 증상 발현 후 2일 안에 검사를 받았고, 이 중 2명은 질병 발생 2일 안에 격리를 시작했다. 그러나 2명은 증상 발현 후 격리까지 3일 이상이 걸렸다.

주정부 코로나19 웹사이트에서 기존 확진자와 관련된 장소, 검사와 자가격리 안내, 집중 검사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nsw.gov.au/covid-19/latest-news-and-updates

코로나19 진단검사실 찾기 https://www.nsw.gov.au/covid-19/how-to-protect-yourself-and-others/clinics

코로나19 확산 막기

  • 아프면 검사받고 즉시 격리한다 – 미루지 않는다.
  • 규칙적으로 손을 씻는다. 외출할 때는 손세정제를 갖고 나간다.
  • 거리를 유지한다. 다른사람과5미터 간격을 둔다.
  • 대중교통, 승차공유, 택시를 이용할 때, 상점, 예배장소 및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장소에서 마스크를 쓴다. 택시나 승자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때 승객은 뒷자리에 앉아야 한다.

 

@Copyright 한국신문

No comments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