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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동포뉴스2020 가상 영화 축제에서 캠시 초등학교 필름 클럽 수상,

2020 가상 영화 축제에서 캠시 초등학교 필름 클럽 수상,

[캠시초등학교필름클럽/ 활짝 웃고 있는 캠시 초등학교 필름 클럽의 학생들]

 지난 달 열린 2020 가상 영화 축제에서 캠시 초등학교(Campsie public school)의 필름 클럽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Homework’가 이 영화제에서 가장 권위 있는 ‘브라이언의 선택(Bryan’s Pick)’상을 수상하였다. 이 영화제의 후원자이자 호주를 대표하는 배우인 브라이언 브라운(Bryan Brown)씨는 캠시 초등학교 필름 클럽의 영화에 대해‘심사숙고 하여 잘 만들어진 단편영화’라고 극찬하며, 매우 재미있는 영화이고, 재미있는 것이 역시 최고라고 덧붙였다.

 학생들과 함께 이 영화를 작업했던 캠시 초등학교의 교사 줄리 콘포드(Julie Cornford)씨와 앤드류 폭스(Andrew Fox)씨도 “이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서 학생들이 주말에도 나와서 열심히 작업했어요.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캠시 초등학교 필름 클럽의 수상에 반색했다. 필름 클럽의 유일한 한국인 학생이기도 한 모니카(Monica-사진 윗 줄 왼쪽)는 “처음 준비부터 연기, 촬영까지 모두 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가 학교에서 ToM(Tournament of Minds –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고를 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매년 참가했는데 이번에 연기하고 촬영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방학때에도 학교에 와서 선생님들, 친구들과 촬영하며 영화를 준비했던 과정도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우리 학교가 수상을 하게 되어 모두 깜짝 놀랐는데, 학교 생활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한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날 브라운씨는 센테니얼 파크 스쿨(Centennial Park school)의 영화‘spawn’을 매우 성취도가 높고 시사적인 작품이라고 칭찬하기도 하였으며, 캠시 초등학교 필름클럽 외에도, 피플스 초이스(People’s Choice)부문에서는 브로큰 힐 노스 공립학교(Broken Hill North Public School)가, 남우주연상은 앨리슨 공립학교(Ellison Public School)의 학생 리암 보이즈(Liam Boys)가 수상했다.

 2020 가상 영화 축제는 현재 온라인(https://education.nsw.gov.au/public-schools/education-week/film-by-invitation)으로 볼 수 있다.

 캠시 초등학교는 NSW주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이중언어반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서, 한국어 이중언어반 학생들은 영어를 제외한 과학, 수학, 음악, 미술, 역사 등 모든 교과 과정을 하루 한 시간씩 한국어로 배운다. 또한 방과 전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태권도, 케이팝 줄넘기 등 다양한 한국 문화반을 운영하여 한국어를 배움과 동시에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 년에 한 번씩 영어와 함께 한국어로 조회를 진행하는 등, 현재 50여개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18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이중언어반에서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있다. 캠시 초등학교는 이러한 한국어 이중언어반 운영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2019년 호주 교육부의 최우수 정규과목병행 프로그램(Best co-curricular program) 최종 수상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현재 2021년 유치원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어 이중언어반에 등록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거주 지역과 학년에 상관없이 캠시 초등학교에 등록할 수 있다.

입학 관련 문의

전화: 9718 3083

이메일: campsie-p.school@det.nsw.edu.au

이경미 객원기자(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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