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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기적–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활동 이야기 2   네팔에서의 시간은 한국의 그것과는 매우도 다르게 흘러갔다. ‘빠르게’와 ‘느리게’만 존재하던 부사가 여러 가지 모양을 띄기 시작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앉아서 아무 말도 없이 지는 노을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에 서서 ‘Rua Augusta!’(아우구스타 거리로!) 택시에 오르자마자 성급하게 외치다시피, 혹은 명령하는 투로 기사에게 재촉한다. 아마데우가 몇 번이나 예찬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에 서고 싶기 때문이다. 호텔에 여행 가방을 잽싸게 던져 놓고 옷도

치아교정의 필요성- 미적 개선만의 목적이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가지런한 치열과 ‘백만불짜리 미소’를 갖고 있어도 치아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아의 아름다운 외관만으로 치아교정의 필요성을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 바른 치열을 가진 이가 치아교정이 필요할 수 있을

임 노인 양생설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은 낙향하여 강릉에서 지낼 때 임세속이라는 노인을 만나 양생술을 터득하고 ‘임노인 양생설’이라는 수필을 남겼다.   113세 나이에 50대 동안의 얼굴을 유지한 임 노인   임 노인은 113세가 되었는데도 살결이 어린아이처럼 보드랍고 뺨엔 붉은

ROYAL COMMISSION   1990년대 초 미국 중서부 Urbana-Champaign 이라는 대학도시에 거주할 때 미국인 친구가 “모든 한국인들은 사이먼 가펑클 팬이냐?” 물어온 적이 있었다. 장발단속 시절, 대한민국에서 술과 마약에 환각되어 활동했던 록그룹들의 노래보다 귀에 거슬림 없는 Simon

빨랫줄에 새 두 마리   어린 새의 울부짖음이 애처롭다. 읽고 있는 책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에서 다음 장으로 진도가 안 나가는 것은 새소리의 강도가 좀체로 줄어들지 않고 이어지는 까닭이다. 새 울음소리가 독서에

오징어와 땅콩은 심심풀이 음식의 대명사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마른 오징어와 같은 질긴 음식을 즐기는 기호 탓에 치아에 금이 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치아를 이용하여 술이나 음료의 병뚜껑을 따거나 할 때에도 무리한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기적–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활동 이야기 1   NGO 활동가로 일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재난’ 뉴스가 나오면 24시간 풀가동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NGO에 입사하기 전 ‘재난’에 관한 뉴스를 접했을 때는,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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